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월30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32.7%를 기록했다. 11월2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1.4%보다 1.3% 상승한 수치다.
12월7일 종영을 앞둔 ‘자이언트’는 조필연(정보석)을 향한 강모(이범수)와 성모(박상민)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필연의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나선 성모가 총에 맞아 정신분열을 일으키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0.8%,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6.7%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