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함께 출연중인 남자 배우 현빈과 윤상현이 키스하는 사진이 화제다.
2일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사진 속 두 남자는 다정하게 마주한 채 키스를 하고 있다. 5일 방송될 시크릿 가든 8회에 나오게 될 장면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현빈과 윤상현이 티격태격하며 실랑이를 벌이다 예상치 못하게 입맞춤을 하게 된다. 극 중 현빈과 하지원의 영혼이 바뀐 것을 모르는 윤상현이 장난을 치다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제작사 측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촬영장이 웃음바다였다”며 “이 장면은 극중 라임(하지원)의 영혼과 바뀐 주원(현빈)의 행동을 잘 표현해주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동아닷컴|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