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스포츠동아DB.
김효진이 주연한 영화 ‘창피해’(감독 김수현)가 내년 2월10일 막을 올리는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은 예술적인 스타일과 상업적 가능성이 모두 입증된 18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김수현 감독이 전작 ‘귀여워’ 이후 7년 만에 연출한 영화 ‘창피해’는 자살을 시도하던 여자가 소매치기를 만나 운명 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
김효진이 지난해 주연한 영화다.
김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받은 것만으로도 기쁘고, 설렌다. 굉장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