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XTM‘절대 남자’서 몸짱 변신
화보 촬영…CF 러브콜도 봇물
‘이렇게 달라져도 되나요?’화보 촬영…CF 러브콜도 봇물
최근 ‘찌질남’에서 ‘근육남’으로 변신 중인 개그맨 김경진(사진)이 몰라보게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김경진은 현재 케이블TV 채널 XTM에서 방송 중인 8주 몸짱 프로젝트 ‘절대남자’에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180도 달라진 외모로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에도 참여하는 등 더욱 바빠진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최근에는 김경진의 복근이 드러난 몸짱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 속 김경진은 과거의 바싹 마른 몸매가 아닌 근육질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광고 모델로 발탁돼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 하고 있다. 김경진은 현재 숙취 해소 음료인 컨디션 광고의 모델로 TV에 등장 하고 있다. 그는 경쟁 제품 ‘모닝케어’의 모델인 신동엽-길-노홍철, ‘헛개 컨디션 파워’의 김성수-오지호와 모델 이미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속사 거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컨디션 광고 외에도 음료 광고의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식품 등 여러 분야의 광고 출연 제의가 잇따르고 있어 예전과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조만간 또 한번의 깜짝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XTM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