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발전 가능성으로 동아마라톤 꿈나무 선발”

입력 2010-12-16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라톤 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이 15일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최화경 동아일보사업국장, 황영조 마라톤기술위원장,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이연택 동아마라톤 꿈나무재단 이사장, 최맹호 동아일보 부사장, 송영언 동아일보 경영지원국장 (앞줄 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마라톤 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이 15일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최화경 동아일보사업국장, 황영조 마라톤기술위원장,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이연택 동아마라톤 꿈나무재단 이사장, 최맹호 동아일보 부사장, 송영언 동아일보 경영지원국장 (앞줄 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20명에 장학증서 수여
동아마라톤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이 15일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연택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이사장과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참석해 남녀 고등학교 육상 유망주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상반기(2011년 1월∼6월) 장학금 대상자는 남자부 조용원(순심고) 심종섭(전북체고) 오진욱(경북체고) 손명준(충북체고) 강성권(광양실업고), 여자부 염고은(김포제일고) 현서용(상지여고) 김도연(서울체고) 김은영(오류고) 이수민(속초여고)이 뽑혔다. 또 후반기(2011년 7월∼12월) 장학금 대상자는 남자부 손명준(충북체고) 김성하(대인고) 한진수(전남체고) 김학수(경북체고) 전진구(강릉명륜고), 여자부 신사흰(상지여고) 안슬기(서울체고) 성산아(오류고) 백순정(경북체고) 김미선(경기체고)으로 총 20명이다.

황영조 마라톤 기술위원장은 “기록과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꿈나무를 선발했다. 지역 안배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서 선정된 학생들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