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뒤태’서영 전교 2등 우등생 과거 화제

입력 2010-12-25 14:50: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스타 서영이 고교 때 전교 2등하던 우등생이었다고 알려졌다.

서영은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교 때 전교 2등도 해보고, 내신은 1등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영화과에 간다고 하니 친구와 선생님 모두 뜯어말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너는 내 딸이니 해낼 거라고 믿는다’며 내 선택을 지지해주셨다”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서영은 “벗은 몸으로만 내가 소비되고 있다는 건 조금 아쉽다”며 “대중은 나의 섹시함 만을 보고 있지만 조만간 나의 리얼함 까지 보게 될 거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진지한 연기파 배우가 되고 싶은 심경을 전했다.

서영은 2006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천정명의 극중 애인 역으로 데뷔했다. 케이블 채널 OCN의 드라마 ‘이브의 유혹’에 출연했다. 또다른 케이블 출연작인 ‘야차’에서는 ‘끝장 뒤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