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야구선수의 아내로 사는 법…최고 미녀는?

입력 2010-12-28 1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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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아내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들은 어떻게 살까.

톱 야구선수 아내들이 직접 말하는 '야구선수 아내로 사는 법'이 공개된다.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의 아내 김정임 씨(38), 삼성 라이온즈 진갑용 선수의 아내 손미영 씨(36)과 박한이 선수의 아내 조명진 씨(32), 두산 베어스 손시헌 선수의 아내 차수정 씨(30)가 내달 18일부터 방송하는 QTV '선수의 아내(가제)'에 출연해 실제 생활을 공개한다.

각 선수 아내들은 남편만큼이나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모델 출신의 '3살 연상' 김정임은 남편 내조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자 카리스마와 애교의 여왕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등에 나온 연기자 출신 조명진은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지금은 연기자 생활을 접고 동갑내기 남편과 함께 대구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아이 둘을 둔 손미영은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또 최근 결혼에 골인한 차수정은 무용을 전공한 체육 교사로 아직은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새내기다.

QTV 측은 "4명의 아내들이 '스타 선수의 아내'라는 화려한 타이틀 뒤에 숨겨진 그들의 실제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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