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감독(왼쪽)과 김동찬. 사진제공= 전북 현대
모기업 전폭지원 스타 선수들 영입
평균관중 서울-수원과 1만명 차이
마케팅 등 팬들 마음은 잡지 못해
전북 현대가 3일 경남FC의 김동찬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6∼7억원(추정치)으로 알려졌다. 경남의 핵심 미드필더인 김동찬은 2009년 12골8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 2골4도움으로 주춤했지만 K리그 통산 89경기에 출전하는 등 경험과 기량을 갖췄다. 전북은 김동찬의 영입으로 미드필드를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다.평균관중 서울-수원과 1만명 차이
마케팅 등 팬들 마음은 잡지 못해
전북은 지난해 연말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은 뒤 2011시즌 우승을 위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리그 최고 골키퍼 정성룡 영입에 목을 매는 이유도 우승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전북은 투자를 결정한 현대차 그룹 정의선 부회장에게 보답하는 길은 우승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은 ‘성적’이 지상 과제였다. 2000년대 들어 선수단에 과감한 투자를 했다. 우승을 위해 거액의 몸값인 용병을 사들이는 등 꾸준히 전력을 보강했다. 한 때 용병 비리에 연루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009년엔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전북은 돈으로 우승컵을 샀을지는 몰라도 팬의 마음까지 잡지는 못했다. 전북은 지난 10시즌 동안 평균 관중이 1만5000명을 넘은 시즌은 2009시즌 단 한번 뿐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평균 관중은 1만4169명. 이른바 K리그를 대표하는 FC서울(3만2576명)과 수원 삼성(2만6163명)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다. 명문 구단의 반열에 올려놓기엔 부족한 숫자다.
팬이 없는 프로는 존재 가치가 없다. 팬이 없으면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 될 수 없다. 수원은 지난해 6강 PO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팬과의 접전을 찾는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팬심을 잡았다. 전북은 수원보다 성적은 좋았지만 팬과의 거리는 가까워지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FIFA) 스폰서로서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다. 축구를 통한 마케팅을 할 줄 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하지만 전북 구단은 이 같은 마케팅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팬들의 마음을 잡지 못한 채 물량 공세로 성적만 올린다고 해서 결코 명문구단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전북은 알아야한다.
사진제공= 전북 현대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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