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화장 따라하면 나도 아이유 될까?’ 아이유 화장법 유행

입력 2011-01-05 15: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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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스포츠동아DB

가수 아이유. 스포츠동아DB

귀여운 외모와 '3단 고음'으로 '대세'가 된 가수 아이유의 '화장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93년생인 아이유는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아기 같은 피부와 동안 외모를 연출해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인터넷 블로그를 중심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이유 화장법 따라잡기'가 한창이다.

각종 블로그에 게재된 아이유 화장법의 첫 단계는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로 입체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게시물에 의하면 우선 피부를 투명하게 연출해준뒤 하이라이터와 복숭앗빛 블러셔를 적절히 얼굴 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펴바른다.

두번째 단계는 입체감을 표현한 얼굴에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하기다. 이는 아이유처럼 순수한 눈망울을 만드는 단계로 제일 먼저 메이크업 펜슬로 윤곽을 잡은 뒤 젤 아이라이너로 진하고 또렷하게 덧칠한다. 뒷 아이라인은 살짝 빼준 상태에서 검은색의 섀도를 가볍게 펴 바른다.

한편 아이유는 신곡 '좋은날'과 '썸데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KBS 2TV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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