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구단 창단에 유보 또는 반대 입장을 보이는 야구인들은 “넥센 문제 해결이 먼저”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넥센 측은 “과연 ‘넥센 문제’의 실체가 무엇이냐?”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넥센 고위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이렇다. “지난 3년 간 넥센의 적자폭은 감소추세다. KBO 가입금을 완납한 2010시즌의 적자규모는 정상적인 구단 운영에 무리가 없는 정도였다. 2011시즌에는 이미 스폰서 재계약률이 95%에 이르고, 새로운 스폰서도 10개 이상 더 추가돼 최소한 손익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3년 만에 이 정도 자리를 잡는다는 것도 대단한 성과다. 재정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면 모를까, 현재의 상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리어 30년 간 모기업에서 100억대의 돈을 빌려가며 ‘연명’하는 재벌구단들의 재정상태가 건전하지 않은 것이다. 넥센은 창단 4년 만에 2배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9·10구단이 이전 재벌들을 흉내 내서는 자립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KBO는 창단의향을 밝힌 기업에 약 300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창단비용’과 선수수급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확실하게 주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넥센 고위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이렇다. “지난 3년 간 넥센의 적자폭은 감소추세다. KBO 가입금을 완납한 2010시즌의 적자규모는 정상적인 구단 운영에 무리가 없는 정도였다. 2011시즌에는 이미 스폰서 재계약률이 95%에 이르고, 새로운 스폰서도 10개 이상 더 추가돼 최소한 손익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3년 만에 이 정도 자리를 잡는다는 것도 대단한 성과다. 재정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면 모를까, 현재의 상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리어 30년 간 모기업에서 100억대의 돈을 빌려가며 ‘연명’하는 재벌구단들의 재정상태가 건전하지 않은 것이다. 넥센은 창단 4년 만에 2배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9·10구단이 이전 재벌들을 흉내 내서는 자립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KBO는 창단의향을 밝힌 기업에 약 300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창단비용’과 선수수급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확실하게 주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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