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함은정, 하의실종 패션과 짙은 화장으로 악녀 변신

입력 2011-01-11 13:32: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함은정. 사진출처=KBS 2TV 드림하이

함은정이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과감하게 머리를 자르며 악녀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에서 함은정은 윤백희 역을 맡아 그동안 착하고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러나 윤백희(함은정)은 특채생으로 돌아온 고혜미(배수지)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악녀로 변신하게 됐다.

윤백희는 그동안 자시를 괴롭힌 혜미에게 복수하기 위해 입학식 솔로 무대에 서고야 말겠다고 결심했다. 백희는 짙은 스모키 화장에 짧은 원피스를 입고 춤을 추며 다른 학생들의 우상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극의 마지막에는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백희와 혜미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점차 심화될 둘 사이의 갈증 구조를 예고했다.

11일 '드림하이' 4회에서 혜미와 백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KBS 2TV 드림하이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