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녀 아나운서, 속옷 훤히 보이는 파격 의상 논란 ‘충격’

입력 2011-01-26 14: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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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자 아나운서가 속옷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을 입고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인민일보 환추왕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미녀 아나운서로 알려진 중국 중앙방송(CCTV)의 어우양샤단(35)이 최근 진행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검은색 속옷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흰색 상의를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중국의 몇몇 누리꾼들은 이 방송을 캡처해 온라인상에 올렸고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된 것.

하지만 중국의 여자 아나운서들 의상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홍콩의 미녀 캐스터 저우자이가 뉴스 프로그램에서 속옷이 비치는 분홍색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되었으며, CCTV 채널의 오후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리즈멍도 ‘시스루룩’을 선보인바 있다.

양승은 아나운서-원자현리포터(상단부터). 사진출처=해당방송캡처.


한편 한국 또한 의상 논란에 휩싸인 아나운서들이 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초미니 스커트에 몸에 딱 달라붙는 상의를 입어 몸의 굴곡이 전부 드러나 논란이 되었던 MBC 원자현 리포터와 피부색의 짧은 원피스에 검은색 자켓을 입어 착시현상을 일으킨 양승은 아나운서가 논란이 됐다.

이 밖에도 박은경 아나운서의 숏팬츠 의상, 조수빈 아나운서의 미니스커트 의상 논란 등이 있다.

사진출처=환추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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