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70대 할머니에게 “누님 저랑 사귀실래요?” 말했다가…

입력 2011-02-09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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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스포츠동아DB

최근 트위터 글로 웃음 주고 있는 방송인 남희석이 이번에는 헬스장 비화를 썼다.

남희석은 9일 자신에 트위터에 "같은 헬스 다니시는 70대 할머니, 하루도 안 빠지고 열심히 하신다. 내게 '보령아빠 왔어?' 하시기에 '누님 저랑 사귀실래요' 했더니 '푸핫' 웃으시며 심한 사레가 걸리셨다. 큰일 치를 뻔했다. 조심해야지" 라며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희석을 비롯한 개그맨 박지선과 김병만이 온라인상에서 일명 '트위터 개그'로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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