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무리한 섹시콘셉트?…빨간 립스틱+젖은 머리 ‘도발’ 대폭소

입력 2011-02-14 1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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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깍두기’에 출연했던 이민정.

MBC 드라마 ‘깍두기’에 출연했던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과거 한 드라마에서 과도하게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에 출연했을 당시 이민정의 방송화면 캡처사진이 게재됐다.

캡처사진에서 이민정은 상대배우인 주상욱을 유혹하기 위해 과한(?) 몸짓을 하고 있다. 짙은 빨간색의 립스틱을 바르고 유혹의 눈빛을 보내는 등 이민정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 이민정은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자 젖은 머리카락을 휘날리지만 머리카락이 얼굴을 뒤덮어 버리는 코믹한 설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비록 현재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과거사진에서도 이민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등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섹시한데 너무 웃긴다”, “머리카락이 무서울 정도…”, “예쁘긴하네요”, “이 드라마 다시 찾아서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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