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의 일본 팬들은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시부야 거리에 있 한 건물의 전광판을 이용해 거대한 생일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축하 광고는 최강창민의 검정 실루엣과 함께 "친애하는 창민에게,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미소는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마법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누리꾼들에 의하면 이 광고는 팬 9명이 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최강창민의 생일날 오전 9시 30분부터 반 11시 30분까지 한 시간마다 1회에 15초씩 방영되었다.
이 소식은 지난 19일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최강창민 갤러리’에 당시 시부야 거리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한국팬들에게 알려졌다. 게시물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일본 시부야에서 창민의 생일 축하 광고가 나왔다"고 글을 남겼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감동이다. 정성이 대단하다", "얼굴도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초상권 때문에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디시인사이드 최강창민 갤러리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