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회장, EAFF 수장에
대한축구협회 조중연(65) 회장이 다음 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수장에 오른다. 조 회장은 23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구라 준지(73) EAFF 회장 겸 일본축구협회장을 만나 연맹 회장 교체에 따른 사무국 이전과 업무 분장 등을 협의했다. 조 회장은 오구라 회장의 뒤를 이어 내달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EAFF 총회 때 새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성남, 합천서 마지막 훈련 돌입
성남 일화가 2011시즌 개막을 앞두고 23일 경남 합천에서 마지막 훈련에 돌입했다. 주장 사샤를 비롯한 35명의 선수단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현재 팀 훈련에 빠진 선수는 라돈치치와 신인 전성찬 등 2명이다. 신태용 감독은 브라질에서 용병을 물색 중이다.
인천 홍보대사에 가수 한소아
인천 유나이티드는 여가수 한소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소아는 각종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싱어송라이터다. 인천 홈경기 때 선수 출전에 앞서 나오는 노래 투게더 비 포레버(Together be forever)를 부르기도 했다. 위촉식은 3월1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