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스포츠동아DB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어셔가 자신의 섹스테이프를 판매하자는 제의 받는 굴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테이프는 집에서 찍은 홈비디오로 어셔가 전 처인 타메카 포스터와 LA에서 벌인 성행위를 담은 것이라고.
지난 2009년 한 강도가 어셔의 차를 부수고 훔친 물품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어셔는 보석, 랩탑컴퓨터, 전자제품 등 모두 62만 파운드(약 11억 원) 어치의 물품을 도난당했으며 이 비디오도 도난 물품 중 하나였던 것이다.
섹스비디오의 사진과 티저를 최초 입수한 미국의 TMZ닷컴은 “남녀의 적나라하고 정력적인 성행위가 담겨 있다”고 평하며 “주인공은 분명히 어셔와 타메카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아이를 둔 부부는 지난 2009년 이혼했다.
한편, 어셔의 섹스비디오 입수자가 이를 판매한다면 어셔는 파멜라 앤더슨, 패리스 힐턴, 킴 캐다시안의 뒤를 이어 ‘섹스비디오 공개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