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평범한 외모 콤플렉스" 망언

입력 2011-03-16 15: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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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가수 출신 연기자 윤은혜가 본인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윤은혜는 17일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너무 평범한 외모가 콤플렉스"라고 답했다.

윤은혜가 "박한별처럼 인형처럼 생긴 여자 옆에 있으면 자신의 외모는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하자 MC 신봉선은 어이가 없다는 듯 "저처럼 특이하게 생기고 싶으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MC 유재석은 박한별에게 '얼짱 출신 외모인데 콤플렉스가 있냐'고 묻자 박한별은 "온 몸에 털이 많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몸에 털이 많아 눈썹이랑 머리카락이 붙은 적도 있다"고 설명하는 박한별에게 "내가 진정한 털 종결자"라며 털이 수북한 종아리를 즉석에서 공개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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