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커플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준호가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뒤에서 미소짓고 있는 이하정 아나운서의 모습이 재미있다.

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