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5언더 단독3위 ‘굿 스타트’

입력 2011-03-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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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기아 클래식 1R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신지애(23·미래에셋)가 미 LPGA 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의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장(파73·67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김인경(23·하나금융), 미야자토 미카(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신지애는 단독 선두로 나선 아만다 블루먼허스트(미국)에 4타 뒤졌다. 미셸 위(22·나이키골프)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기록, 단독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지만 지난해 우승자 서희경(25·하이트)은 4오버파 77타 공동 98위로 부진해 컷 통과가 불안해졌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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