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생방송 중 열정적인 키스 ‘화들짝’

가수 신해철이 생방송 무대에서 아내에게 입맞춤해 화제다.

2일 서울 상명대 상명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2011’ 공연 무대에서 스페인의 열정을 표현한 곡 ‘그라나다’를 열창했다. 신해철은 공연이 끝나자 무대 앞쪽으로 나가 아내와 키스했다.

이에 진행자 이하늬가 "공연이 마음에 들면 아내에게 입을 맞추겠다고 즉석에서 제안했는데 마음에 들었느냐"라고 묻자 신해철은 "긴장해서 음 이탈만 없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1996년 미스 뉴욕 진 출신이다.

사진출처=tvN ‘오페라스타2011’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