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와 ‘오페라스타’의 만남?

입력 2011-04-18 1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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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디션 프로그램의 두 스타가 한 무대에 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9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된 가수 김연우와 tvN ‘오페라 스타’의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바리톤 서정학이 오는 3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그랜드콘서트에 나란히 서게 된 것.

이 둘은 재즈풍으로 편곡한 ‘거위의 꿈’을 BMK, CCM 가수 김명식, 장윤영 등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이 곡은 김연우가 제안, 개교 10주년을 앞둔 서울종합예술학교의 비상을 기대하며 선정한 곡이다.

연주는 ‘시나위’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 베이시스트 전성식, 피아니스트 주혜정이 맡는다.

한편, 이 공연은 출연진 구성부터 프로그램 선정과 편곡, 무대 연출까지 모두 교수들이 직접 진행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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