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차도녀, 한지혜…NG에 대처하는 자세?

입력 2011-04-20 0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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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차도녀’ 한지혜가 봄꽃 같은 해맑은 웃음으로 NG에 대처하는 자세를 보였다.

한지혜가 MBC 월화드라마 ‘짝패’에서 당차고 야무진 카리스마를 뽐내는 동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천정명과 연기 도중 NG가 나면서 웃음보가 터진 것.

극 중 차갑고 도도한 모습의 동녀 역할과는 달리 한지혜는 NG 이후 봄꽃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해맑은 웃음으로 NG에 대처하는 애교를 선보였다. 특히 한지혜는 실제로 친분이 두터운 천정명과의 연기에서 NG가 날 때면 특유의 눈웃음 대처법으로 촬영장마저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된 셈이이다.

평소 절친한 관계의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읽어보며 호흡을 맞추기도 하고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있다.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NG에 대처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진짜 ‘짝패’임을 증명하고 있다.

MBC 드라마 ‘짝패’는 월,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ㅣ 웨이즈 컴퍼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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