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이 2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골프장에서 열린 현대건설-서울경제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연장 두 번째 승부가 펼쳐진 18번 홀에서 파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서울경제 오픈 두번째 연장 끝 우승
역대 우승자 모두 ‘88년생 용띠’ 진기록도
“저 마지막 즐거운 라운드 시작하러 갑니다. 즐기고 올게요! 모든 건 하늘에 맡길게요.”역대 우승자 모두 ‘88년생 용띠’ 진기록도
KLPGA투어 현대건설-서울경제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 나서기 직전 김하늘(23·비씨카드) 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하늘’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김하늘의 손을 들어줬다.
김하늘은 2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골프장(파72·64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이현주(23)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동타를 이룬 뒤 두 번째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회 대회 이후 이 대회서만 두 번째 우승이자 생애 통산 4승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1988년생 ‘용띠’인 김하늘이 우승하면서 5회째를 맞은 대회의 역대 우승자가 모두 용띠인 진기록도 작성됐다는 점이다. 심지어 연장 상대인 이현주도 1988년생 용띠였다. 2007년 원년챔피언 신지애(23·미래에셋)를 시작으로 2008년 김하늘, 2009년 이현주, 2010년 이정은5(23·호반건설)까지 4년 연속 모두 88년 용띠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3년이나 우승이 없었지만 조바심을 내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피 말리는 연장 승부에 들어섰지만 웃음을 잃지 않았다. 연장 첫 홀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이현주가 3m짜리 파 퍼트를 놓치는 것을 확인한 뒤 챔피언 파퍼트를 할 때까지 승부보다는 골프 자체를 즐겼고, 결과는 우승으로 돌아왔다. 정확히 2년7개월만이다. 2006년 프로무대에 뛰어든 김하늘은 2008년 3승(휘닉스파크 클래식,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을 올리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지만 2009년과 2010년을 우승 없이 보냈다.
하지만 김하늘은 상반기 가장 많은 상금(1억2000만원)이 걸린 대회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상금왕 후보로 떠올랐다.
사진제공|KLPGT
원성열 기자 (트위터 @serenowon) sereno@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위하준, 터질 듯한 어깨+허벅지 근육…‘화가 잔뜩 났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2632.1.jpg)



![쉰 앞둔 채정안, 늘씬 복근+어깨라인 ‘20대라고 해도 믿겠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2583.1.jpg)


![강민경, 대학생이라 해도 믿겠네…과감한 크롭티 룩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5462.1.jpg)
![신기루, 17일 모친상 비보…상주로 빈소 지키는 중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339.1.png)
![[공식] ‘4월 결혼’ 고준 측 “차기작? 여러 작품 신중히 검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953.1.jpg)

![성시경 “웃기는 게 중요”…논란의 ‘고막남친’ 탄생 비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7/133551301.1.jpg)




![미성년 성범죄 저지른 유명 男 배우, 교도소서 사망 [DA할리우드]](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064.1.jpg)
![성유리, 옥주현과 초밀착 뽀뽀…“당신의 사랑 여기” 우정 남다르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7/133545860.1.jpg)
![엄정화, 서핑 여행 중 낙상사고…“휴가 망칠까” 오열 [SD리뷰]](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763.1.png)


![‘지드래곤 이웃’ 최세영, 초럭셔리 월세만 650만원…수익 더 놀라워 [DA클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516.1.jpg)
![박민영, 밥 안 먹고 물만 마시더니…가녀린 어깨 라인 ‘깜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061.1.jpg)
![강민경, 대학생이라 해도 믿겠네…과감한 크롭티 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5462.1.jpg)
![위하준, 터질 듯한 어깨+허벅지 근육…‘화가 잔뜩 났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2632.1.jpg)

![[사커피플] 김천 GK 백종범이 11개월간 군생활서 얻은 것은 ‘내려놓기’와 ‘루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065.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