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생일 맞은 이효리에 “부셔버릴꺼야!” 왜?

입력 2011-05-11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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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디바’ 이효리의 생일에 남긴 절친 김제동의 메시지가 화제다.

이효리는 1979년 5월 10일생으로 지난 10일 만 32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이효리의 트위터에는 세븐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이 중에서 김제동의 유쾌한 축하가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처음에는 이효리의 존재를 모른 척 하다 이효리가 “우주의 중심 슈퍼스타”라고 말하자 “죄송해요. 제가 몰라봤어요 ㅋㅋ 첫눈 오는 날 저와 첫눈을 맞을 수 없다며 술 먹다 일어나신 그 분이군요 ㅎㅎ 너 부셔 버릴 거야”라며 답했다.

이어 그는 “오 생일이세요. 그런데 초대 안 했죠. 생일상도 부셔 버릴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는 “생일날 부셔 버릴 거야란 멘트 감사합니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한편, 이효리는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말씀처럼 자비롭게 살고 싶습니다.”라며 여러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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