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명세 감독, 한국 배우 50년 특집 다큐 만든다

입력 2011-05-18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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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감독이 한국 근현대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드라마와 영화 속 배우들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이명세 감독은 MBC가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에 동참해 지난 50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만들어온 사람들을 찾아나선다.

‘M’이란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이명세 감독이 각 시대별로 활동했던 배우들을 직접 만나 활동 당시의 추억을 돌이키는 인터뷰 형식이다.

‘M’이란 제목은 ‘기억’(Memory), ‘만남’(Meet), 영화(Movie)를 함축한 단어다.

이명세 감독은 MBC를 통해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지난 시간과 현재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람에게 시간여행이 될 수 있고 동시에 실험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 시리즈에는 이명세 감독 외에도 류승완, 권칠인, 김현석 감독들도 참여한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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