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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미모를 갖춘 예비신부 서유란씨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연예계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평범한 삶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현재는 사업가로서 인터넷 쇼핑몰 ’시아라(Ciara)’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최효진이 FC서울로 이적 한 후 친한 후배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 왔고 6월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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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은 “첫 만남부터 군입대를 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더 큰 힘이 되어주고, 생활에 안정을 찾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선수 생활에 임하고,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생각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탄탄한 체력과 부지런한 몸놀림, 시원한 돌파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하나은행 FA컵 MVP, K-리그 3년 연속 베스트 일레븐 등에 선정된 최효진은 2010년 말 군에 입대해 현재 상주상무피닉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주)아이웨딩네트웍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