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사진)이 남몰래 기부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은지원은 게스트로 출연한 SBS ‘스타킹’에서 중증근무력증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변혜정씨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최근 팬클럽 이름으로 조용히 기부를 한 사실이 알려진 것. 이 사실은 변씨를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 활동을 하던 은지원 팬사이트 관계자가 목돈이 기부된 사실을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은지원 공식 팬클럽 ‘G-CREW’는 6월11일 열리는 은지원의 생일 팬미팅에서 생일선물 대신 모금에 동참하겠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