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수 처장은 최근 열린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 개회식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로부터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영양군과 특산물 홍보에 나서게 됐다.
황 처장은 영양군에서 지난해 ‘전국어린이 씨름왕대회’와 올해 5월 ‘2011 영양산채한마당 전국장사씨름대회’ 및 ‘길거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씨름을 통해 영양군과 끈끈한 관계를 가져왔다.
영양군에서는 이만기, 강호동 등 천하장사를 키워낸 한국 씨름계의 거목 황경수 처장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체육계에 대한 영양군 브랜드, 특산물 마케팅이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처장 외에 영양군 홍보대사는 방송인 엄앵란, 가수 조항조 등이 활동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