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 허벅지부상 선발 제외
11일 사직 한화전 도중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롯데 유격수 황재균이 12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양승호 감독은 “1차 검진에서 근육 파열 등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정밀검진을 통해 다시 한번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중견수를 보던 전준우가 대신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KIA 내야수 박기남 아빠됐다
KIA 내야수 박기남의 부인 이은진 씨가 11일 새벽 1시 50분 광주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3kg의 여아를 출산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결혼한 박기남은 득녀 후 “책임감이 느껴진다.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