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사진출처=KBS N 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최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3’ 방송 중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인 전 야구선수 웨이드 보그스의 징크스를 주제로 민훈기 기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이였다.
최희 아나운서의 웃음에 옆에 있던 민훈기 기자도 함께 웃기 시작했고 급기야 방송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는 올해만 벌써 세번째 방송사고를 기록했다. 4월 7일 방송에서는 벨트가 풀리는 사고가 있는가 하면 4월 26일에는 심한 감기 탓에 진행 도중 콧물 들이키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게시판을 통해 “최희 아나운서 때문에 덩달아 웃었다”, “재미있지만 실수가 너무 잦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