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해외연예사이트 피플매거진에서는 제시카 심슨이 그의 약혼자인 에릭 존슨에게 에르메스 버킨백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제시카 심슨은 선물을 받고 나서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에 키스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에릭이 내 생일을 챙겨줬다. 내 생에 이렇게 놀라보긴 처음이다. 삶 자체가 나에겐 선물이다. 내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나의 팬들에게 감사한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일반적으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은 돈이 있어도 2~3년은 기다려야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이 1000만원 안팎에 이르는 가방이다. 하지만 제시카 심슨이 선물로 받은 가방은 약 3000천만원대이고 VIP 고객들이 선주문을 해 6개월에서 1년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가방이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부인 빅토리아 베컴은 100여개의 버킨백을 수집하고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ㅣ제시카 심슨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