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김택용,‘스타크’ MVP

입력 2011-07-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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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63승 15패…데뷔 첫 다승왕도

SK텔레콤의 김택용(사진)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과 MVP를 차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의 정규시즌 부문별 개인타이틀 수상자를 확정했다.

김택용은 이번 시즌에서 63승 15패(승률 80.77%)를 기록하며 전시즌에 KT 이영호가 세웠던 한 시즌 최다승(57승) 기록을 경신하며 데뷔 후 첫 다승왕을 차지했다. 또 e스포츠 기자단 투표를 통해 생애 2번째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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