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캐나다에서도 인기남! 팬들 끊이지 않아

입력 2011-07-14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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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정일우가 캐나다 교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그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따.

5일 케이블TV MTV ‘정일우의 원모어타임’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한 정일우는 밴쿠버를 시작으로 휘슬러, 빅토리아 등 캐나다 각지를 돌며 열흘간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이 캐나다 교민들 사이에 급속하게 퍼졌고 캐나다를 찾은 정일우를 보기 위해 촬영지마다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이 많은 빅토리아와 밴쿠버 시내에서는 정일우의 캐나다 방문 소식을 듣고 아예 그를 찾아 나선 팬들이 대거 생겨났을 정도.

유학생들은 트위터를 통해 정일우의 캐나다 방문 소식을 공유한 유학생들과 팬들은 실시간으로 정일우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팬들도 생겼다.

정일우와 마주치길 원했던 현지 팬은 미리 ‘welcome to victoria’(웰컴 투 빅토리아)라고 적힌 플랜카드까지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촬영에 한창이던 정일우도 이러한 팬들의 사진과 사인 요청 하나하나에 응하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는 등 훈훈한 팬서비스로 감동을 샀다.

한편 정일우의 솔직 담백한 여행 이야기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은 8월 초 M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판타지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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