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일우와 함께 무술을 배우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5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데뷔전 다라와 스케줄러 일우의 풋풋한 과거사진 한 장!”이라는 글과 함께 무술복을 입은 자신과 정일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일지매와 닌자 리에의 무술 연습하는 모습! 이런 사진이 있었다니 귀엽네요! 3년 전도 우월한 모습?”이라며 사진을 설명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지금보다는 살짝 통통하며 앳된 모습을, 정일우는 마르고 훤칠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다 정말 풋풋하고 귀엽다”, “산다라박 정말 상큼하네요”, “정일우 요새 정말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산다라박은 2009년 가수로 데뷔하기 전, MBC드라마 정일우 주연의 ‘돌아온 일지매’에서 닌자 마을의 리에 역을 맡아 출연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