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맛비 속’ 월드컵 대표팀, 대형 우산을 들고

입력 2011-07-14 1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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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대표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1 콜롬비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이 14일 오후 2시 30분 파주 NFC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이광종 감독이 선수들과 사진 포즈 대열을 만들며 대형 우산을 높이 들어 선수들을 배려하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0 대표팀은 17일 해발 1600m의 고지대에 자리한 미국 덴버로 전지훈련을 떠나 24일에 U-20 월드컵이 열리는 콜롬비아 보고타(해발 2600m)에 입성한다.

A조에 배정된 U-20 대표팀은 31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에 말리와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르며, 8월 3일 오전 7시 프랑스와 2차전, 6일 오전 10시 콜롬비아와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파주NFC | 임진환 기자 (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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