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거칠고 남성다운 매력 ‘폴폴’ 넘쳐!

입력 2011-07-18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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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캐나다에서 웅장한 자연과 어울리는 거칠고 남자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일우는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에서 젊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여름에 대표적으로 할 수 있는 짚트랙과 번지점프에도 도전하고 휘슬러 마운틴 바이크도 타며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야성미 가득한 남자다운 매력을 맘껏 뽐냈다. 짚트랙은 줄 하나에 의지해 휘슬러의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는 것이며 이곳의 번지점프는 계곡을 향해 뛰어드는 강도높은 코스로 유명하다.

평소 각종 스포츠를 취미삼아 즐긴다고 밝힌 정일우는 “캐나다의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곳으로 번지를 하니 기분이 색다르다”며 “번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하고 나니 어떤 일이든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림픽 스키 활강 경기가 열렸던 휘슬러 산 자락에서는 마운틴 바이크를 직접 타기도 해 드라마 ‘49일’에서 바이크를 몰며 도시를 활주하던 거친 매력을 그대로 재연하기도 했다.

정일우의 캐나다 여행은 올림픽의 도시 휘슬러와 밴쿠버에 이어 밴쿠버 아일랜드까지 이어졌으며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 후 14일 귀국했다.

사진제공=캐나다BC주관광청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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