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스쿨, 청순컨셉 뮤비 속 망사 가터벨트? ‘논란’

입력 2011-07-21 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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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 스쿨의 새 유닛 A.S. BLU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가터벨트와 비슷한 스타일의 레기룩(leggy look) 패션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A.S. BLUE는 ‘원더보이’ 뮤직비디오를 공개, 주연, 레이나, 리지, 이영이 출연해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이 입은 가터벨트 모양의 의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멤버들은 모두 짧은 하의에 하얀색 스타킹, 이를 잇는 하얀 끈으로 스타일링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청순한 컨셉에 가터벨트라니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아닌 듯’, ‘이게 청순 컨셉?’, ‘화성인 패션이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 패션은 가터벨트가 아닌 ‘레기룩(leggy look)’으로 니삭스 패션이다”라며 “스타일을 좀더 살리기 위해 하얀색 끈을 연결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애프터 스쿨이 하나의 그룹임을 알리기 위해 BLUE와 RED 유닛 모두 니삭스 패션으로 통일했다”고 두 유닛의 공통점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유닛 그룹인 A.S. RED의 ‘밤하늘에’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애프터 스쿨, 청순컨셉 뮤비 속 망사 가터벨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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