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2일 전도연 영입을 알리며 “지금처럼 영화계에서 톱 여배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숲은 최근 배우 공효진을 영입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 전도연과 공효진의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배우들이 비교적 쉽게 이적해 활동을 지원받고 있다.
전도연은 정재영과 주연한 영화 ‘카운트다운’으로 9월 관객을 찾을 예정. 미모의 사기꾼과 냉정한 채권추심원의 추격전을 다룬 ‘카운트다운’은 7월 말 열린 제36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주목받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트위터@madeinharry )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