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고메즈는 1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세미 파이널 두 번째 경연에 앞서 성형 루머에 대해 속상함을 털어놨다.
최근 제시카 고메즈는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이 비교당하며 가슴 성형 수술에 관련한 수많은 루머가 퍼졌다. 특히 지난 1일 MBC ‘놀러와’에서 제시카 고메즈가 “가슴이 너무 커서 콤플렉스”라고 말해 더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많은 한국 분들이 나를 좋아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날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린 다 같은 사람이고 서로 비판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속상할 때는 있다”라며 “더는 카메라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았는데 또 눈물이 난다. 나도 그냥 한 사람이고 여자다” 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최선을 다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고 한국 문화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면서 한국에서 일 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한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고메즈-박지우 커플은 총 점수에서 52점을 받아 3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제시카고메즈는 좋은 경험을 했고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열정도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출처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