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온라인] 오! 풍성했던 머릿결…구준엽 맞아?

입력 2011-08-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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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 쿠’로 활동중인 클론의 구준엽의 과거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머리 밀기 전 구준엽’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에서 구준엽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순진한 대학생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은 1993년 구준엽이 남성듀오 ‘탁2준2’란 이름으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이다. 당시 구준엽은 이탁과 듀엣을 결성해 1집 수록곡 ‘예감했던 이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동료 멤버가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되면서 해체되고 말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누가 구준엽인지 모르겠다” “초창기 듀스와 라이벌이었다” “당시 멋을 내는 대학생들은 저 머리스타일이었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이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를 찾은 사진이 션의 트위터(@junusean3000)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션은 22일 트위터에 “지용이가 생일 다음날 박승일 선수를 찾아 갔다”란 글을 남기고 지드래곤의 방문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박승일 전 코치 역시 이날 자신의 인터넷 카페에 “얼마 전 션이 지용이를 데리고 왔다. 지용은 나와 있는 내내 내 손을 잡고 있었다. 다른 스타 특히 남자들은 어색해서인지 남자끼리는 손을 잡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지용은 달랐다. 그 친구의 손은 따뜻했고 그 손만큼 따뜻한 마음은 문자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썼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훈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우정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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