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스테이션] 김현주, 횡령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 고소

입력 2011-08-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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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사진)는 최근 전 소속사 대표 홍모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창희 부장검사)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김현주는 고소장에서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제작사로부터 받은 출연료 2억4000만원 중 홍씨가 8000만원을 임의로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김현주는 드라마 계약금 정산 문제를 놓고 전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월 계약을 해지했다. 전 소속사 측도 7월 서울남부지법에 김현주를 상대로 수익금 2억9천200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낸 상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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