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강지섭이 티셔츠 한 장으로 남성미를 뽐냈다.

강지섭은 E채널 드라마 ‘여제’에서 순정마초로 연기 변신할 예정으로, 공개된 사진을 통해 단단한 팔 근육과 가슴 근육을 공개했다.

그동안 주로 수트 차림의 깔끔한 모습을 보여온 강지섭은 이번 정혁 역을 통해 강인한 남성미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단단해 보이는 근육질 팔뚝에 가늘게 선 핏줄이 시선을 끈다. 마초남 강지섭의 모습에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까지 가슴 설레게 했다는 후문.

E채널 ‘여제’ 제작 관계자는 “여심을 흔들 근육질 몸매뿐만 아니라 순정파의 부드러움까지 겸비한 캐릭터라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13부작 드라마 ‘여제’는 돈과 권력에 짓밟혀 화류계 삶을 시작한 여자가 최고의 위치에 올라 권력형 비리로 타락한 이들을 향해 통쾌하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방송은 오는 10월 1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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