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미코 정아름 VS 슈퍼모델 이다희 섹시 골프대결 ‘후끈’

입력 2011-08-30 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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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움의 상징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이 한판 붙는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섹시한 구릿빛 피부의 말벅지 정아름과 9등신 몸매의 수퍼모델 이다희가 오는 30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8화에서 세기의 골프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과 이다희는 단 세 개의 골프 클럽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스릴 넘치는 이색 대결을 펼친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코디한 9등신 두 미녀의 하의실종 골프 패션 대결도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라고. 이다희는 골드와 베이지 톤의 세련된 골프 룩으로 늘씬한 기럭지를 뽐낸다. 반면 정아름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몸무게가 58kg이라고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된 만큼, 건강미 넘치는 구리빛 피부가 돋보이는 강렬한 블랙&레드 골프룩으로 섹시함을 강조한다.

2002년 수퍼모델 이다희는 ‘버디버디’에서 엄친딸 천재미녀 골퍼 ‘민해령’으로 유이(성미수 역)와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치며 인기 몰이 중이며 버디버디를 계기로 골프대학에 입학하는 등 만만치 않은 골프실력을 뽐내고 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최근 쇼핑몰 CEO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아름은 건강미 넘치는 섹시한 중국 골프선수 ‘양링’ 역을 맡아 ‘버디버디’에 까메오 출연을 한다. 특히, 구릿빛 피부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코 정아름은 실제 골프를 전공해 책까지 낸 전문가로 극 중에서 완벽한 스윙 자세를 선보일 예정.

한편,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제작 그룹에이트 연출 윤상호)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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