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엥 정재형이 자신의 패션에 대해 입을 열였다.

3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정재형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입고나온 45만원짜리 구멍난 흰색티셔츠는 선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티셔츠에 45만원을 쓸 정도로 무리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양말에 샌들을 신었음을 지적했다. 정재형은 그는 검은색 양말에 샌들을 신고 있는 패션을 보여주며 “굉장히 실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은 “정재형이 입으면 웬지 멋있어 보인다” “교련 선생님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