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측은 6일 “탁재훈은 수많은 프로그램과 시상식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특유의 입담으로 생방송에 생동감을 더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제작진을 통해 “‘기적의 오디션’은 일반인에게는 꿈을 향한 보통 사람들의 도전이 주는 감동을 주고, 연기자 및 연기자 지망생에게는 진정한 연기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라클 스쿨’ 졸업시험을 통과한 ‘톱 12’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경연은 김갑수 이미숙 이범수 김정은 곽경택 등 ‘드림 마스터’와 특별 자문위원인 이순재 최형인 한양대 교수의 심사 점수 및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탈락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