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열풍 ‘뜨겁네’

입력 2011-09-07 1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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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의 김선아가 ‘선아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여인의 향기’를 통해 물오른 연기와 미모로 ‘로코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선아가 드라마의 인기는 물론 모델로 활동 중인 CF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김선아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

김선아는 드라마 속 담낭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지만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연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대를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솔직한 담백한 김선아식 버킷리스트를 통해 대한민국에 ‘버킷리스트 열풍’을 불게 만들며, 그 위력을 입증했다.
또한 김선아는 드라마 속에서 선보인 ‘로맨틱 시크룩’으로 헤어 밴드부터 의상, 가방, 신발까지 품절을 기록하며, ‘완판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드라마 속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세련미를 가미한 ‘로맨틱 시크룩’을 선보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렇게 ‘여인의 향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선아는 광고계에서도 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립스틱은 일명 ‘김선아 립스틱’으로 불리며, 전월 대비 약 3배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한 약품회사의 제품은 역시 전월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광고 관계자들은 “‘여인의 향기’의 연재의 긍정적인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줘 김선아가 이용하는 제품도 인기가 많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SBS ‘여인의 향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으며 ‘로코퀸’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킹콩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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