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뮤지컬’ 구혜선-최다니엘-옥주현,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1-09-14 16:37: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제작: 디브이에스코리아㈜, 필름북㈜/김희재 극본/김경용 연출)에서 고은비(구혜선 분)-홍재이(최다니엘 분)와 배강희(옥주현 분)-홍재이의 릴레이 도둑 키스가 방영되어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 뮤지컬’ 9월 9일 방송 분에서는 고은비, 홍재이, 배강희, 유진(박기웅 분), 서라경(기은세 분) 등의 각 주인공들의 관계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가게 된다. .

특히 1화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창작 뮤지컬 계의 천재 작곡가 홍재이가 뮤지컬을 그만두고 대중 가요 작곡가가 된 사연과 한 때 배강희와 연인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창작 뮤지컬 프로모션인 아모르 펀드를 위해 배강희가 홍재이를 찾아가서 갑작스럽게 볼키스를 하면서 홍재이를 경직시켰다. 연인끼리의 자연스러운 인사인 볼 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옥주현은 팜므 파탈의 모습까지 보이며 아슬 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1년 전 한강 고수부지에서 ‘음치녀’와 ‘거지 깽깽이 술주정뱅이’로 만난 사이였음을 알게 된 홍재이와 고은비는 서로 당황은 하지만 고은비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끈기에 홍재이가 호감을 느끼게 된다.

홍재이는 고은비에게 비공개 단독 오디션 주선, 특별 레슨 등 스스로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를 자청하게 된다. 특히 오늘 9월 9일 2화에서는 홍재이가 고은비에게 깜짝 돌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본격 러브라인이 시작 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은 매주 밤 9시 55분 SBS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ㅣ디브에스코리아, 필름북, 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