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미용실에서 머리에 핀 꽂고 울상

입력 2011-09-14 16:42: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하하가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는 실시간 셀카를 공개했다.

하하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지금 머리 자른다잉~ 좀 이따 있을 공연장에서 보아요! 공연 세 시간 반 전. 아하하하하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머리에 핀을 꽂은 채 남자 미용사로부터 머리 손질을 받고 있다

적어 놓은 글처럼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듯 울상으로 입술을 삐죽 내민 채, 마치 울기라도 하듯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로운 헤어스타일 기대할게요”, “귀요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하는 앞서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14일 옥상 공연이 있어요. 6시 반 해질녘쯤 이태원 아웃백 옆 네슈빌 옥상에서 프리하게 공연합니다. 막 놀러오세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하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