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다음달 데뷔45주년 앙코르 콘서트

입력 2011-09-15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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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10월 8일(오후 4시·7시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45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3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5주년 기념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에서 남진은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둥지’ 등 히트곡부터 ‘한국의 엘비스프레슬리’의 진가를 보여줄 남진만의 팝 넘버, 그리고 데뷔 4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발매한 신곡 등으로 레퍼토리를 꾸몄다.

또한 많은 영화에도 출연한 남진의 영화 출연작 삽입곡 등도 들려주는 등 남진의 45년 활동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남진은 12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나는 트로트가수다’에서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공연문의 1544-9857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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